강아지를 처음 입양했을때 여러가지 일들을 준비해야 하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배변훈련입니다.

실내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에게 배변훈련은 필수적인데요.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장소로 이동했다면 약 일주일 정도 배뇨 배변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이는 마킹으로, 그 공간에 대한 영역 표시이고 공간과 일종의 친해지는 행위의 일종입니다.

이때 조바심을 가지지마시고 강아지가 새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 주세요.

공간에도 익숙해지고 반려인에게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진짜 배변훈련을 시작하는데요.

배변 훈련은 보호자분들마다 생각하시는 방법도 다르고 요령도 다르고 아이들의 성격도 달라서 정확한 정답이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강아지가 화장실이 될만한 공간이라고 느끼는곳을 화장실로 한번에 파악하여 화장실로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위치상 어렵다면 지속적으로 화장실이라고 인식시켜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이때 강아지의 소변이 묻은 배변패드를 화장실에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제대로 배변했을 때 칭찬과 보상을 통해 인지를 강화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