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스트레스와 해소법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항상 행복해 보이는 강아지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반려인의 외출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때,

다른 반려견이 입양되었을 때, 산책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 때 등등 다양한 요인이 많습니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집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들을 잘 관찰하면 알수있어요.

입 주변과 앞발 주변이 붉게 변색되지 않았는지 관찰해세요.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신의 몸을 핥을때가 많습니다.

앞발을 자주 핥아 침에 의해 발이 붉게 변색됩니다. 

심할땐 자신의 몸을 물어뜯기도 하고 피가 날때까지 핥기도 합니다. 

그 다음은 배변 실수 입니다. 

배변 교육을 받은 강아지인데 갑자기 소변을 아무곳에나 보거나 하는 행동은 스트레스의 분출로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아무데나 보는것으로 내가 지금 불편하다는 사실의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 헛짖음이 느는 경우 입니다. 

하루종일 창밖이나 문밖을 보고 짖는 것도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았을 때 나오는 불안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다른 반려견 입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면 둘의 공간을 분리해주세요. 보호자 입장에서는 두 강아지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지만 생각해봐도 어느날 갑자기 모르는 사람과 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은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다음으로는 적절한 산책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들을 키우는 과정에 있어서 산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2~3일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산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활동성이 강한 품종들은 하루에 두번 산책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또 산책을 나갔을 땐 여러 냄새를 맡을 수 있게 충분히 시간을 주어 강아지의 후각 본능을 충족시켜주고 호기심도 해소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집 안에서는 노즈워크 장난감을 이용하세요.

충분한 산책을 하더라도 노즈워크 장난감들을 통해 후각 활동을 충족시켜 주면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